미래에셋대우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재 코스모폴리탄 호텔에 메자닌(주식으로 교환할 수 있는 채권) 형태로 총 9500만달러(약 1064억원)를 투자했다고 4일 밝혔다.
투자기간은 최대 7년이며, 대출금리는 고정금리가 아닌 월 단위 변동금리 조건으로 중순위채 성격의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에 향후 미국 기준금리 상승 시 추가적인 수익이 발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코스모폴리탄 호텔은 블랙스톤이 소유한 객실 3028개 규모의 호텔이다. 경영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제휴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 메인 스트리트 중간에 위치해 객실점유율이 94.8%에 달한다고 미래에셋대우는 전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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