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상훈이 세 아들 아빠로서의 다정한 면모를 발산했다.
정상훈은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우리집 삼총사를 위해 매트를 쫙~ 깔아봤다 #디자인스킨매트"라는 멘트와 함께 귀여운 세 아들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소파에서 멋진 포즈를 취한 큰 아들은 물론 플레이테이블소파에 앉아 있는 둘째 아들의 모습이 마냥 귀엽다. 생후 5개월 된 막내 아들은 치발기를 무느라 여념없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정상훈은 지난해 11월 '김생민의 영수증' 정규 방송 편성 이후 첫 코너였던 '출장영수증'에서 알뜰한 소비패턴을 공개하면서 세 아이로 인한 층간소음 고민을 토로한 바 있다.
이에 김생민은 "층간 소음을 일으키는 세 아이를 위해서 1층으로 이사가라"는 해법을 내렸다.
하지만 정상훈은 1층으로의 이사 대신 층간 소음을 줄여주는 디자인스킨 플레이 매트를 설치한 것.
다양한 연령대 아들들을 위해 계단, 미끄럼틀, 책상의자로 변신이 가능한 플레이테이블소파까지 구비한 모습니다.
한편, 정상훈은 JTBC '품위있는 그녀' 종영 이후 '섬총사'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CF를 통해 맹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올 초 방송될 MBC 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에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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