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생활' 산다라박 "목표 체중 42~43KG, 살 안 쪄 스트레스"

입력 2018-01-05 08:20  

'그녀석들의 이중생활'에 출연한 산다라박이 살 찌지 못하는 이유를 털어놨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그녀석들의 이중생활'에는 태양, 씨엘의 절친 산다라박이 출연했다.

산다라박은 지난주 방송에서 몸무게가 39kg이라고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이날 정형돈은 "왜 안 쪄요 살이?"라고 물었다.

이에 산다라박은 "되게 스트레스다. 초딩 입맛이라 살찌는 것만 좋아하긴 하는데 많이 못먹고 깨작깨작 먹는다"라고 고백했다.

산다라박이 밝힌 목표 몸무게는 42~43kg. 이에 데프콘은 "탐나는 인재"라며 "저희가 '가자 100kg'이라는 프로그램을 기획중"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정형돈은 "살 빼는 프로그램은 있는데 왜 살 찌우는 프로그램은 없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산다라박은 "언제든지 불러달라"고 호응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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