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부상 중인 비투비 멤버 육성재가 '집사부일체'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육성재는 5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집사부일체'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많은 분들의 걱정 덕에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있다. 의사 선생님도 다음 주 쯤 회복한다고 말씀해 주셨다"라고 밝혔다. 이어 "행복해야 할 연말연시에 걱정을 드려 죄송하다"라며 "빨리 나아서 밝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육성재는 지난 29일 허리 통증을 호소 병원을 찾아 의료조치를 받았으나 불가피하게 비투비 활동이 불투명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집사부일체’는 인생에 물음표가 가득한 ‘청춘 4인방’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마이웨이 괴짜 ‘사부’를 찾아가 그의 라이프 스타일대로 동거동락하며 깨달음 한 줄을 얻는 프로그램이다.
'집사부일체'는 지난해 12월 31일 첫 방송돼 11.1%(닐슨코리아 조사)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방송 1위를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첫 사부 전인권과의 만남은 오는 7일 오후 6시 25분 방송 예정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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