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도 유니크한 패션 스타일의 메카인 하라주쿠의 라포레 하라주쿠(Laforet Harajuku) 쇼핑몰.
지난해 12월 27일부터 한국인 디자이너 김윤지가 선보이는 ‘카이머(KYIMER)’ 컬렉션이 도쿄의 패션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하라주쿠의 패션 명소 라포레 하라주쿠 쇼핑몰은 연간 2회 시즌 별로 컨셉을 선정하여 패션 에이전시 우글라(UGGLA)와 함께 전세계에서 주목할 만한 신인 디자이너들의 컨셉 스토어를 팝업형식으로 선보인다.
한국의 디자이너로 참가한 김윤지는 2017년 초 처음으로 선보인 브랜드 ‘카이머’ 컬렉션을 소개했다.
이번 팝업에서 김윤지 디자이너는 이니셜 캡슐 컬렉션과 17FW 컬렉션 중 가장 보여주고 싶은 아이템들을 선택해 소개했다.
김윤지 디자이너 자신이 룩북의 모델이 되어 브랜드의 뮤즈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일본 내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 트와이스가 자주 ‘카이머’ 의 의상을 착용함으로써 일본에서 더욱 이슈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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