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칼군무' 놓치지 않았지만 멤버 개성 살렸다"

입력 2018-01-08 17:58  


그룹 인피니트가 '칼군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인피니트의 세 번째 정규앨범 'TOP SEED'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동우는 "칼군무 퍼포먼스를 놓치지는 않았지만 개인 파트에서 각자의 느낌을 최대한 살렸다"면서 "느낌을 내야하는 노래라서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피니트는 멤버 호야 탈퇴 이후 1년 4개월만에 6인조로 컴백한다.

타이틀곡 'Tell Me(텔미)'는 인피니트 특유의 감성은 유지하되 미니멀한 사운드와 절제된 보컬로 몽환적이며 세련된 느낌이 더해져 기존의 인피니트와 같은 듯하면서 완전히 다른 새로운 느낌의 곡이다. 한층 여유로워지고 성숙해진 퍼포먼스 또한 더욱 주목할만하다.

8일 오후 6시 발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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