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올해까지 2606명에게 24억2350만원
인제대학교(총장 차인준,사진 왼쪽)가 지난 2일 ‘2017년 지방인재장학금 특성화분야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표창으로 인제대는 약 9억7600여만원에 달하는 국가장학Ⅱ유형 인센티브 장학금을 받았다.
인제대는 이 인센티브 장학금을 1월 중 저소득층 재학생 739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로써 가계가 어려운 소득 0∼6분위 인제대 재학생들의 등록금 전액이 면제받게 되는 성과를 거뒀다.
인제대는 지방인재장학금 자율육성(특성화)분야에서 프라임 및 특성화 학부(과) 중심으로 설계해 해당사업을 우수하게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총 161개 국가장학Ⅱ유형 참여 대상 대학 중에서 인제대학교 외 9개교(일반대 6개교, 전문대 4개교)가 이번 우수대학에 선정됐다.
인제대는 한국장학재단과의 협업 우수성과를 인정받아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총 24억2350여만 원의 국가장학Ⅱ유형 인센티브를 받아오고 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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