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품은 해군 PKX-B 5~8번함에 장착된다. 계약 규모는 100억원 수준이다.
해군의 차기고속정 사업은 제1,2 연평해전 승리의 주역으로 알려진 참수리 고속정을 대체하는 것이 목표다. PKX-B는 기존 고속정 대비 수상함 고속정 대비 수상함 표적에 대한 탐지 및 공격능력과 대공방어 능력이 향상된 전투함정이다. 북방한계선(NLL) 사수, 연안 방어 등 현장 즉각 대응전력으로 운용된다.
정경환 혜인 특수엔진사업본부장은 "혜인의 파워시스템 설계 및 엔지니어링 능력이 연이은 대규모 프로젝트 참여로 공인받았다"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향후 방산사업 및 민수분야 대형사업 부문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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