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756억원으로
≪이 기사는 01월11일(06:3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자동차 내장재 등 부품 제조업체인 애디언트오토모티브인테리어코리아(옛 존슨콘트롤즈오토모티브인테리어코리아)의 영업손실이 작년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결산 비상장기업인 이 회사는 2017 사업연도(2016년 10월~2017년 9월) 영업손실이 71억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 51억원에서 불어났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기존 720억원에서 756억원으로 5.0% 늘어났다.
1985년 한국데밍산업으로 출발한 이 회사는 2001년 케이디엠 상호로 코스닥에서 거래되기도 했다. 2003년부터 존슨콘트롤즈오토모티브인테리어코리아 사명을 쓰다 2016년 다시 애디언트오토모티브인테리어코리아로 변경했다.
지분 100%를 애디언트인테리어홍콩이 소유하고 있다.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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