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안휴먼시아4단지아파트는 동계 겨울 방학 동안 단지 내 점심 급식이 필요한 총 32명의 어린이들을 위해 점심을 제공하고 교양학습, 문화놀이, 공동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행복한 밥상(사진)을 운영한다.
행복한 밥상은 공동체주거문화와 나눔의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주거복지연대가 후원하는 사업이다.
도안휴먼시아4단지아파트는 행복한 밥상 운영을 위해 조리사 자격이 있는 입주민이 직접 식단을 구성하고 입주민 봉사자1인과 함께 급식을 담당하고 있다.
입주민 재능 기부를 통해 천연비누만들기, 방향제 만들기 등 체험활동도 진행한다.
대전 도안휴먼시아4단지아파트 관계자는 "인근 지역의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 도안마을신문, 청소년인성교육기관인 맘소울 등 단체로부터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후원 받아 진행하고 있다"며 "단지 내 어린이들에게 더욱 의미있는 겨울 방학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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