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22) 씨가 마필관리사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해 1월 도피생활을 하던 덴마크 올보르에서 체포된 정유라 씨는 구속과 불구속 상태에서 격동의 1년을 보낸 지난 11일 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음식점에서 마필관리사로 알려진 이 모(28)씨와 다정히 팔짱을 끼고 걷는 모습을 더팩트가 포착해 보도했다.
정유라 씨와 저녁 식사를 함께한 마필관리사 이 씨는 지난해 11월 정유라 씨가 머물고 있는 신사동 미승빌딩에서 택배기사로 위장한 괴한의 흉기에 다쳐 한양대 VIP실에서 약 일주일 동안 입원 치료를 한 뒤 퇴원, 정 씨와 함께 미승빌딩에 거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마필관리사는 경주마를 키우는 사람이며 어린 말들을 경주마로 만든다. 경주마 훈련부터 사료먹이기 및 위생, 보건관리 등 말을 전반에 걸쳐 관리하는 사람이다.
마필관리사에서 가장 높은 직위는 조교사다. 조교사는 경마장의 감독 격인 사람이다. 마필관리사 입문 후 ‘조교승인 자격시험’을 통과한 후 ‘조교보 후보생’과 ‘조교보’를 거쳐야 한다. 조교사까지 오르기 위해서는 약 10년 정도 소요된다고 알려져 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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