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코의 자회사인 한성이 전자부품 업체인 우성지앤티 63억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성은 이달 9일 우성지앤티 지분 10만주(100%)를 600만달러(약 63억원)에 매각했다. 주당 매각금액은 6만3864원이다.
우성지앤티는 1992년 7월 출범했으며 전자부품 등을 LG전자제조에 공급하고 있다. 중국 현지법인인 혜주우성전자유한공사를 거느리고 있다. 2016년 매출 61억원, 영업이익 5억원을 기록했다.
우성지앤티는 미국 전자업체인 콰드란트가 인수했다. 콰드란트는 애플 등에 마그네틱 등을 공급하는 회사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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