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윤 연구원은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 사업 확대에 따른 수혜와 극자외선 장비(EUV)관련 신규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지분법자회사 오로스테크놀로지의 고부가 장비 사업화 성공 등을 고려하면 저가 메리트가 부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157억원, 17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7%, 39% 증가하면서 실적 성장 폭이 확대될 전망"이라며 "상대적 고부가 사업인 동사 펠리클 소재 부문은 국내 파운드리 사업 확대가 모멘텀 요소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지난 10년간 사업화가 지연됐던 지분법자회사 오로스테크놀로지의 성과가 올해부터 본격화될 것"이라며 "주력사업인 포토마스크 패터닝 계측장비의 특허 이슈가 해소되면서 최근 들어 사업화에 성공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진욱 한경닷컴 기자 showg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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