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정호윤 연구원은 "NHN엔터의 웹보드게임은 오는 2월 추가 규제 완화에 따라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며 "2014년 이후 200억원대였던 매출액이 분기 기준으로 500억원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또 다른 사업부인 페이코도 성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페이코의 분기 결제대금이 작년 1분기 3600억원에서 3분기에 8000억원까지 증가했다"며 "4분기에는 1조원 가까운 거래대금을 기록하는 등 성장하는데다 삼성페이까지 제휴했다"고 전했다.
NHN엔터의 지난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386억원, 7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7%, 72.9%씩 늘어난다는 추정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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