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이 올해 최대 현안인 일자리안정지원사업의 조기 정착을 위해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나섰다.
공단은 올해 취약근로계층을 위한 신규 역점 사업으로 일자리안정지원사업과 출퇴근재해 보상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 18일부터 광주지역본부를 시작으로 19일까지 광산, 여수지사를 방문, 일자리안정지원사업 신청현황을 점검하고, 대상사업장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19일 오후 출퇴근재해 보상 확대 시행 첫 해를 맞아 출근 중 눈길에 넘어져 좌측 요골 골절(10주 진단) 사고를 당한 노동자 P씨(63세)가 요양 중인 의료기관을 방문해 위로했다.
심경우 이사장(사진)은 취임후 ‘현장고객 중심의 책임경영’을 실천하며, 지난해부터 총 42회에 걸쳐 소속기관 및 사업장을 방문해 주요 사업 시행 관련 현장의 고충과 문제점을 신속히 해결하고 있다.
심 이사장은 “공단본부 전 임원 및 간부들이 1:1매칭으로 전국지사(56개소)를 맡아 ‘현장밀착소통경영’을 시행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문제점을 신속히 파악 대응하면서 일자리안정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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