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국악팀이 참가해 악기, 소리, 연희, 무용 등 전통국악 13개 부문에서 경합했다. 국악 명인들의 심사를 통해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22개 팀이 선정됐다. 악기부문 대상은 우리소리 찾아가는 아이들(관현악), 소리부문 대상은 정가단 아리(정가), 청주 산유화 어린이 민요합창단(민요), 판세상’s 아이들(국악동요), 우리소리사랑(병창)이 받았다.
경연대회 입상팀과 대상 수상팀에는 총 1억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입상한 국악팀들에는 크라운-해태제과가 주최하는 ‘창신제’, ‘영재국악회’ 등 다양한 국악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공연 기회가 부족해 마음껏 재능을 펼치지 못했던 국악영재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국악 꿈나무를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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