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사업으로는 고속도로 연계 및 접근성 개선을 위한 포항∼안동, 김천∼구미 국도 등 11곳의 국도건설사업을 새로 발주한다. 경북 경산시 국도 대체 우회도로인 남산∼하양 등 6곳의 신규 설계 사업은 준비 절차를 밟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기반시설 지원을 위한 소천∼도계 국도 공사와 공단 물류 지원과 연계한 장안∼온산 국도 공사 등 21건은 공사비를 집중적으로 투입해 올해 안에 준공할 예정이다.
교통 소외지역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경북 울진군 서면(금강송면)∼근남 국도건설 사업 등 15건과 대도시권 차량 정체 해소를 위한 부산∼울산 간 국도 7호선 웅상~무거 국도건설사업, 창원시 등 주요 도시를 우회하는 국도 대체우회사업 6곳도 예산을 조기에 투입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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