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낸 부품 및 설비 협력사 7곳에는 최고의 파트너상을 줬다. 최영근 LG디스플레이 구매그룹장(전무)은 협력사와 함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한 부회장은 “글로벌 경기 침체와 공급 과잉 등 디스플레이 시장의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고 지금의 성과를 가져온 원동력은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정신이었다”며 “새로운 20년의 도약을 위해 협력 관계를 굳건히 하자”고 말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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