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가 스페인 FC바르셀로나의 역전승을 견인했다.
메시는 29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와의 경기에서 역전골을 넣었다.
메시의 활약 덕분에 FC바르셀로나는 21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이와 함께 승점 57점을 쌓아 2위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46점)와의 차이를 벌렸다.
먼저 골망을 흔든 건 알라베스였다. 전반 23분 역습을 시도한 알라베스는 구이데티가 드리블 돌파 후 골을 성공 시켰다.
후반 반격에 나선 바르셀로나는 후반 27분 루이스 수아레즈와 39분 메시의 프리킥으로 승리를 거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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