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도도맘과 스캔들 당시…"유명세 탓, 그런 사이 아냐" 해명

입력 2018-02-02 10:38   수정 2018-02-02 10:39

도도맘 강용석



강용석 변호사와 도도맘 김미나 씨의 불륜 스캔들에 대해 과거 강용석의 해명이 재조명되고 있다.

강용석은 한 방송에 출연해 도도맘 김미나와 관련된 스캔들에 대해 “모든 것은 유명세”라며 “(도도맘과는) 그런 사이가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요즘 제 심정은 잔잔하다. 언젠가 잊혀질거라 생각한다”며 “결혼 23년동안 별일이 다 있어서 이 정도 일은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김미나 씨는 ‘행복한 도도맘’이라는 이름의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는 파워 블로거로 약 10년 전 국가대표 스키팀 감독 조용제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뒀다.

조용제 씨는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불륜 재판' 승소를 알리며 “법조인들 말로는 4000만원 위자료 판결은 재판부가 상대의 책임을 매우 위중하게 판단했다는 걸 의미한다더라. 물론 이 판결을 기쁘다고 할 순 없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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