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파트너 3인의 와우밴드 종목진단] 테라젠이텍스, 기관투자자 매도세 증가 부담 등

입력 2018-02-04 16:08  

덕산네오룩스, OLED시장, 하반기 빛 볼 것

파미셀, 5500원선 무너지지 않으면 보유




◆권태민=테라젠이텍스

2004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테라젠이텍스는 의약품 제조·판매와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회사의 바이오연구소는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원 정밀의학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최근 전이성 유방암의 유전 정보를 분석해 ‘BAG2’ 유전자가 전이암의 주요 원인임을 입증했다. 올 들어 중국의 쓰촨성 청두에 본사를 둔 병원 네트워크 그룹 ‘몽상연합체’와 유전자 분석 서비스 사업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6000~7000원대에 머물던 주가는 현재 1만1800원(2월2일 종가 기준)까지 급등해 부담이 되는 측면이 있다. 최근 바이오주는 동반 약세장이고 기관투자가의 매도세도 늘고 있어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

◆한동훈=덕산네오룩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발광층 소재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업체다. 주로 삼성디스플레이에 납품한다. 발광층 소재인 글로벌 HTL(Hole Transport Layer) 시장 내 점유율은 36% 수준으로 파악된다. 최근 주가 하락은 미국 애플의 ‘아이폰X’ 판매가 둔화되면서 조기 단종설이 돌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가 폴더블폰의 생산라인 구축을 서두를 것으로 예상돼 OLED 시장에 대한 기대감은 올 하반기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위기를 기회로 삼아야 할 종목이라 판단된다. 단기 매매보다는 중장기 투자로 적합한 종목이다.

◆장동우=파미셀

세계 최초의 줄기세포치료제(하타셀그램-AMI)를 개발한 바이오 전문기업이다. 심장·뇌·척수·간질환과 발기부전 등의 치료제를 연구하고 있다. 간경변 줄기세포치료제인 ‘셀그램-LC’는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1상 시험을 승인받았다. 알코올로 손상된 간 조직의 섬유화를 개선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도 조건부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조건부 품목허가는 별다른 치료가 없는 난치성 질환을 앓는 환자에게 치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임상 2상을 마친 의약품에 예외적으로 판매를 허가하는 제도다. 주가는 5500원이 무너지지 않으면 보유 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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