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37년째 국내 각막이식수술 최다 기록

입력 2018-02-05 13:57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지난해 국내서 가장 많은 205건의 각막이식수술을 했다고 5일 발표했다. 1980년 각막이식 통계가 작성된 이래 37년 연속 국내서 가장 많은 수술을 했다. 인공수정체 삽입 수술도 한해 5000건 넘게 했다.

각막은 안구 앞쪽에 있는 투명한 부분으로, 빛을 망막에 보내는 역할을 한다. 외상, 심한 염증 등으로 각막이 혼탁해지면 빛이 잘 통과하지 못해 시력장애가 생긴다. 각막이식술은 이처럼 혼탁한 각막을 제거한 뒤 투명하고 건강한 각막으로 바꾸는 수술이다.

이 병원 안센터는 1966년 첫 각막이식수술을 성공한 뒤 1980년 국내 첫 인공 각막이식 수술을 성공했다. 1993년에는 국내 처음 국제 안은행협회에 가입한 뒤 국내서 시행하는 전체 각막이식수술의 20% 이상을 담당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7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