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 '그릭슈바인 비어슁켄' 안주·반찬으로 끝내주네~

입력 2018-02-06 16:43  

SPC삼립


[ 김보라 기자 ]


SPC삼립의 육가공 전문 브랜드 그릭슈바인이 2018년 설을 맞아 ‘그릭슈바인 선물세트’ 18종을 선보였다. 그릭슈바인은 독일 육가공 전문기업인 셰퍼(Schafer)와 기술 제휴를 통해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그릭슈바인의 캔햄은 적당한 기름기를 머금은 돼지 앞다리살과 쫄깃한 식감을 맛볼 수 있는 뒷다리살을 최적의 비율로 혼합해 쫀득한 식감과 육즙이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릭슈바인은 ‘행운의 돼지’라는 뜻의 독일어다. 독일에서 돼지가 행운을 상징하는 동물이라는 점에 착안해 육가공 식품의 전문성을 강조한 이름이다.

지난 추석 선물세트로 처음 선보인 ‘비어슁켄 선물세트’는 국산 돼지고기 통살을 넣어 부드러우면서도 씹는 식감을 살렸다. 비어슁켄은 ‘맥주처럼 많이 먹거나 맥주와 함께 먹어서 즐거운 햄’이라는 뜻이다. 차갑게 먹어도 좋은 콜드햄 제품으로 안주, 반찬 등으로 다양한 조리가 가능하다.

SPC삼립은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캔햄으로만 구성한 선물세트부터 올리브오일과 혼합한 복합 선물세트까지 총 18종의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가격대는 1만~6만원대까지 다양하다. 전국 슈퍼마켓과 편의점, 해피마켓, SPC GFS의 온라인 쇼핑몰 하이카페몰 홈페이지에서 구입 가능하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그릭슈바인은 매년 고품질의 실속 있는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여 구매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며 “그릭슈바인 선물세트와 함께 행복한 설 명절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는 설을 앞두고 선물세트 14종을 내놨다. 제철 원료를 사용한 고급 전통 디저트가 대표 제품이다. ‘행복, 복(福)세트’는 국산 찹쌀로 고소한 맛을 살린 모나카와 제주 한천에 팥을 듬뿍 넣은 디저트 타입의 떠먹는 팥양갱으로 구성됐다. 부드러운 양갱세트, 명품 타르트 세트, 전통 다과세트, 피칸파이 등도 있다.

복주머니와 윷놀이 등 설날을 상징하는 구성품으로 시각적 즐거움을 더한 세트도 있다. 행운의 윷놀이 세트, 복(福) 도라야끼, 새해 행복 福베어 등이다. 실속 선물세트도 선보였다. 가화만사성세트, 바삭한 우리찹쌀 모나카 통팥만주세트는 차와 함께 즐기기 좋다. 허니호두피칸롤 마블케이크, 베스트롤 선물세트 등도 마련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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