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우효광 부부가 2018 평창 올림픽 응원에 나섰다.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9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월요 최강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의 ‘추우커플’ 추자현♥우효광의 평창 올림픽 응원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SBS 공식 올림픽 SNS 계정(@SBSOlympics)와 ‘너는 내 운명’ 공식 페이스북에는 ‘추우커플’ 추자현-우효광 부부의 모습이 담긴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먼저 "2018 평창올림픽, 세계인이 하나되는 평창올림픽, 올림픽 대표 선수분들 모두를 응원합니다"라고 말문을 연 추자현에 이어 우효광은 "응원합니다. 평창 조하!"라고 외쳤다.
두 사람이 눈을 맞추며 "올림픽 채널은 SBS"를 말한 뒤 영상이 끝나는가 했지만, 우효광은 SBS 평창올림픽 슬로건인 "다시 뜨겁게!"를 연이어 외쳐 추자현을 빵 터지게 했다. 응원 영상에서도 느껴지는 '추우커플'의 러블리함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SBS는 국제빙상경기연맹, 국제스키연맹 등의 기관이 주관하는 세계적인 동계 종목 대회를 10년 이상 단독 중계해 왔다. 오랜 기간 동계스포츠를 중계하며 체득된 방송 기술과 자원으로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또한 수준높은 중계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올림픽 메달을 가진 전이경(쇼트트랙), 지난 올림픽 계주의 주인공 조해리(쇼트트랙) 해설위원, 소치 여신 이슬비(컬링) 해설위원, 제갈성렬(스피드스케이팅) 해설위원 등을 비롯해 배기완, 배성재, 정우영 등 전문성과 경험을 경한 관록의 캐스터, 해설진으로 이번 올림픽에서도 중계에 나선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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