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등 北대표단, 강릉 호텔서 조명균 장관과 만찬

입력 2018-02-10 18:5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10일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을 비롯해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과 강릉에서 만찬을 갖는다.

통일부는 이날 저녁 강릉 스카이베이 경포호텔에서 조 장관이 북한 고위급 대표단과의 만찬을 주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만찬에는 특사로 방남한 김 제1부부장을 비롯, 김 상임위원장,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모두 참석한다.

한국 측에서는 조 장관과 천해성 통일부 차관,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김기홍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기획사무차장,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참석한다.

이날 만찬에서는 남북관계 현안과 관련한 대화가 오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만찬 후 김영남 상임위원장은 관동하키센터로 이동,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여자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과 스위스 대표팀의 경기를 관람한다.

김여정 제1부부장은 단일팀 경기 관람 대신 별도의 비공개 일정을 갖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