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문 대통령은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방한한 발트 3국(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정상들과의 정상외교를 마무리하게 됐다.
이날 정상회담에는 라트비아 측에서 아쉐라텐즈 부총리 겸 경제부 장관, 링케비취스 외교부 장관, 바이바르스 주한 라트비아 대사 등이 참석하며, 우리 측에서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 김수현 사회수석 등이 배석한다.
베요니스 대통령은 지난 8일 입국해 평창올림픽 개회식 참석, 주요 경기 관람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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