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교수는 편도줄기세포 연구의 권위자로 손꼽힌다. 15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고 8건의 특허를 등록했다. 유니베라 관계자는 “지난 30여 년 동안 조 교수는 심혈관질환 예방과 치료에 중요한 분자인 일산화질소의 조절작용과 관련된 연구를 해왔다”며 “현재 부갑상샘기능저하증 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등 생명약학 연구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조 교수는 이화여대 교수 겸 편도줄기세포연구센터장, 이화의료원 줄기세포재생의학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생명의과학센터장, 생명약학연구회장,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장 등을 지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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