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 폭행,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던 래퍼 정상수가 길거리 난동으로 또 한 번 논란에 휩싸였다.
정상수는 1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일대에서 만취한 채 여성들에게 시비를 걸었다. 해당 영상은 SNS 상에서 일파만파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정상수가 여성들에게 욕설을 하거나 주차되어 있는 오토바이를 발로 차기도 한다.
과거 정상수는 Mnet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기리보이에게 “이게 힙합이다. 이xxx아”라고 욕설을 해 논란이 된 바 있다.
그는 욕설 논란에 대해 “친해지고 싶어가지고 했는데 약간 과하게 나온 것 같다”고 해명했다.
또 지난해 7월 서울 서초동의 한 술집에서 손님을 폭행해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이후 음주운전으로 적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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