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VC는 기존 PVC 파이프의 열에 약한 단점을 개선한 제품으로 소방용 스프링클러 배관재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잇따른 대형 화재 여파로 건축물 내 소방용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화가 추진되고 있는 만큼 향후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KFI 품질제품심사는 최근 1년간 품질 불량률이 2% 이하인 업체만 신청할 수 있다. 정산애강은 같은 기간 품질 불량률 0%를 기록한 데 이어 3개월에 걸친 깐깐한 테스트도 모두 통과했다.
이 회사는 국내 아파트 배관 자재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신진용 정산애강 대표는 “이번 CPVC 심사 승인을 계기로 국내는 물론 중국과 인도 베트남 등 해외시장 공략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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