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이 회장은 괴산지역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와 청천재활원 등 2곳을 방문했다.
괴산 방문은 대신금융그룹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5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체장애인과 다문화가족 등 소외계층을 만나 위로하고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대신금융그룹은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기업의 이념 아래 매년 장학사업과 국민보건지원사업, 아동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신금융그룹은 1991년부터 사랑의 성금을 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또 선천적 장애아동의 의료비, 출소자 사회정착 지원금, 의료기관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사회 소외계층에 대해서도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신금융그룹 관계자는 "창업자 시절부터 이어온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폭을 조금씩 넓혀가고 있다"며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목표 아래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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