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연구원은 "뉴파워프라즈마의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 20% 감소한 168억원과 25억원을 기록해 당초 추정치(영업이익 24억원)에 부합했다"며 "지금이 바닥이고, 올해 실적은 가파른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연말 디스플레이 고객사 교체 수요의 주문 지연과 이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 감소로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감소했지만 일시적인 4분기 실적 감소는 예상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51%, 49% 증가한 1574억원과 338억원으로 예상했다. 기존 고객사에서 교체 수요가 발생하고, 중국 업체들의 플렉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투자에 따른 신규 부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도체 플라즈마 전원장치(RFG) 신규 매출도 성장 모멘텀으로 꼽았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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