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매년 분과위원 선정 후 워크숍을 실시해 왔다.
올해는 제8기 분과위원 56명을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와 대형공사 설계심의와 관련된 주요 임무 등을 설명했다.
조달청은 투명한 심의운영을 위해 도입한 심의현황 실시간 영상 공개 및 청렴옴부즈만제(민원조사관) 도입 현황 등을 설명했다.
분과위원들은 윤리행동강령에서 정한 ‘부당이득 및 이권개입 금지’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청렴이행 실천 의지를 다졌다.
박춘섭 조달청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 문화 정착을 위해 설계심의 분과위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국내 최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의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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