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제10대 총장이 된 송 교수의 임기는 오는 2022년 2월20일까지 4년간이다. 국립대 총장은 후보자 추천과 학내 구성원 투표 등 임용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송 신임 총장은 지난해 11월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에서 3차 결선투표 끝에 유효투표의 63.3%를 얻어 1위에 올랐다.
그는 중앙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법학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5년 제주대 교수로 부임해 법과정책연구소장, 법학전문대학원장, 평의회 의장, 교수회장 등을 지냈다. 현재 한국상사법학회 부회장과 한국기업법학회 이사를 맡고 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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