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교육 콘텐츠기업 스터디맥스는 초등영어 말하기 프로그램 ‘스피킹덤’이 무료체험 키트로 학부모 입소문을 타면서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스터디맥스는 스피킹덤 무료체험 키트를 지난해 11월 도입했다. 무료체험 키트는 체험교재·학습가이드·사은품과 함께 3일간 스피킹덤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도입 전에 비해 4배 이상 매출 상승효과를 냈다고 회사 측은 귀띔했다. 월별 구매 건수도 무료체험 키트 도입 후 크게 늘어나는 등 체험이 구매로 이어졌다. 실제로 구매자 5명 중 4명꼴로 무료체험 키트 경험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스피킹덤은 아동의 실질적 영어 말하기 실력 향상을 목표로 개발된 초등영어 말하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2월 랭키닷컴 선정 초등교육 브랜드 1위를 차지하는 등 반응이 좋다.
심여린 스터디맥스 대표는 “최근 초등학교 방과후 영어수업 폐지 논란과 맞물려 학부모들 고민이 크다. 합리적 비용으로 원어민 영어를 학습할 수 있는 스피킹덤을 통해 자녀 영어 실력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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