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5000m 계주에서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곽윤기(30·고양시청)·임효준(22·한국체대)·김도겸(25·스포츠토토)·서이라(26·화성시청)로 구성된 대표팀은 22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 6분42초118의 기록으로 네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국은 초반 2~3위를 유지하며 선두권 도약을 노렸지만 23바퀴를 남기고 임효준이 넘어지는 바람에 아쉽게 4위에 그쳤다.
금메달은 헝가리가 따냈다. 기록은 6분31초971이었다. 은메달과 동메달은 각각 중국과 캐나다가 가져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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