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월계동의 ‘한진한화그랑빌’은 지하철 1호선과 6호선이 지나는 석계역, 6호선과 7호선이 지나는 태릉입구역이 가깝다. 1호선과 경의선이 지나는 광운대역도 이용이 편리하다.
거래가는 꾸준하게 오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지난달엔 18건, 이달(23일 기준)엔 10건 실거래가 이뤄졌다. 전용 84㎡는 5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8월엔 같은 주택형이 4억8000만원 안팎에 손바뀜이 있었다.
전용 59㎡는 지난해 8월 3억9000만원에 팔렸다. 이달엔 4억3000만원 전후에 거래가 이뤄졌다.
단지와 가까운 광운대역은 역세권 개발이 진행 중이다. 재건축 안전진단을 준비하는 ‘월계시영’ 아파트도 가깝다. 단지는 3003가구로 대단지다. 2002년 10월 준공됐다. 25개동, 28층으로 구성됐다. 한천초등학교는 단지 내에 있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다만 중·고등학교와의 거리가 다소 멀다. 석관중학교와 석관고등학교는 단지와 800m 가량 떨어져있다. 이외 학교는 1.3㎞ 이상 떨어져 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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