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68%로 상승

입력 2018-02-23 17:43   수정 2018-02-24 05:5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갤럽조사…2주 전보다 5%P↑
바른미래당 8%·민주평화당 1%



[ 서정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8%로 설 연휴 전보다 큰 폭으로 뛴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20~22일 전국 성인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 응답이 68%로 2주 전보다 5%포인트 상승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2%로 이 기간 6%포인트 하락했다. ‘어느 쪽도 아니다’와 ‘모름·응답 거절’은 9%였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소통 잘함·국민 공감 노력’과 ‘대북정책·안보’(이상 13%), ‘서민을 위한 노력·복지 확대’(11%), ‘개혁·적폐청산’(10%) 순이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14%), ‘북핵·안보’, ‘친북 성향’(이상 11%) 등이 차지했다.

갤럽은 “올림픽 개회 직전까지 3주 연속 부정 평가 이유로 가장 많이 언급된 ‘남북 공동 입장·단일팀 구성’ 이슈는 폐회를 며칠 앞둔 현재 그 비중이 크게 줄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도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이 잘된 일이라는 응답률이 50%로, 잘못된 일이라는 답변 36%보다 높았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2주 전보다 3%포인트 상승한 48%를 기록했다. 자유한국당(11%), 바른미래당(8%), 정의당(6%), 민주평화당(1%) 순이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