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업체 락앤락은 세계 도시의 풍경을 그려넣은 유리병 신제품 ‘시티 보틀’ 3종을 판매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400℃ 고온에도 견디는 내열유리 소재로 만들어 뜨거운 음료도 안심하고 담을 수 있다. 이중 유리벽 구조로 설계해 손으로 직접 잡아도 뜨겁지 않다. 제품 표면에 상하이 런던 로마의 도시 풍경을 아기자기하게 그려넣었다. 락앤락 직·가맹점과 온라인 쇼핑몰, 락앤락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용량은 350ml, 가격은 1만2900원이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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