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전현무·한혜진 '열애'…장애인 주차구역 불법주차 "사랑에 눈이 멀어" 와글와글

입력 2018-02-27 14:28   수정 2018-02-27 14:29

전현무♥한혜진, 예능 썸→현실열애? 데이트 현장 포착
전현무, 한혜진과 데이트 도중 장애인구역 불법주차
전현무, 한혜진과 데이트 중 장애인구역 불법주차 “깊이 반성”



방송인 전현무(41)가 모델 한혜진(35)과의 열애사실이 보도되면서 공교롭게도 평소 자행하던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주차가 탄로나 버렸다.

27일 더팩트는 전현무와 한혜진의 열애를 보도하며 전현무가 서울 논현동 한혜진의 아파트에 주차한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현무의 차량인 벤틀리와 레인지로버는 다른 날임에도 불구하고 모두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버젓이 주차돼 있었다.

장애인 주차구역은 장애인을 배려하기 위해 법적으로 정해진 구역으로 비장애인이 주차시 과태료 10만원을 물게 된다.

전현무와 한혜진의 소속사 측은 이날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를 시인했다. 두 사람은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 '썸'을 타며 묘한 관계를 형성했으며 지난 21일 종영한 SBS 예능 프로그램 '로맨스 패키지'에서 MC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연애코치로 나서기도 했다.

전현무는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주차에 대해서도 "죄송하다. 깊이 반성하겠다"고 사과했다.

전현무 불법주차 논란에 대해 네티즌들은 "전현무가 잘못했네~ 장애인 주차구역에 일반차는 절대로 주차해서는 안된다. 사진에서처럼 한혜진 만나러 갈때마다 주차했으면 분명히 문제다(kodo****)", "공인이 저런짓은 하지마라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eodc****)", "꼬투리 잡을 게 없네. 벌금내면 그만이지. 나도 장애인 주차구역에서 주차해서 벌금 낸 적 있다 (bae8****)", "후면주차에 장애인주차 벤틀리도 하고 레인지로버도 하고 평소 정말 좋아하는 전현무씨지만 이건 정말 짚고 넘어가야 할 듯. 자진해서 벌금내고 경각심을 갖는 기회로 삼아달라 (mari****)", "사랑에 눈이 멀어 장애가 생겼나보다. 잘못은 했지만 요즘 난리인 성추행 범죄도 아니고 눈감아 주자 (gkrr****)"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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