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야~” 열풍을 불러모은 컬링은 2012년부터 신세계그룹이 약 100억원을 지원했다. KB금융도 컬링경기연맹 공식 후원사로서 국가대표팀과 각종 선수권대회 등을 후원해왔다. ‘썰매 황제’ 대관식을 마친 윤성빈 선수는 LG전자가 2015년부터 후원하고 있다.
봅슬레이 4인승에서 아시아 최초로 동계올림픽 은메달을 딴 김동현·서영우·원윤종·전정린 선수 등 국가대표팀은 현대자동차가 2014년부터 후원에 나섰다. 포스코대우, CJ제일제당, KB금융도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공식 후원사로 국내외 훈련비 등을 지원해왔다. CJ제일제당은 스노보드, 스키 등 설상 종목을 도맡았다. 네티즌들은 “기업의 묵묵한 후원이 동계올림픽을 빛냈다” “투명한 스포츠행정이 뒷받침돼야 한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2월28일자 <청년 일자리 대책으로 떠오른 제대 후 군복무> 기사는 정부가 전력 유지 목적으로 도입된 유급 지원병 제도를 청년 일자리 대책으로 활용한다는 내용을 전했다. 이를 위해 연내 일반 하사 수준으로 월급을 올리고 장기 복무 전환을 전제로 선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군 전력 유지를 위해 필요하지만 추가 예산 부담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최진순 기자 soon6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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