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는 이달 중 부산광역시 영도구 봉래동 4가 69의1 일원에 ‘봉래 에일린의 뜰’을 공급한다. 봉래1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다. 지하 3층~지상 34층, 12개동, 전용면적 49~102㎡, 총 12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66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가 위치한 부산 영도구는 등기 전까지 분양권 전매 제한 등의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비조정대상지역이다. 계약 후 6개월부터 바로 전매할 수 있다. 전용 85㎡ 이하 주택형에는 일반분양 물량의 40%에만 청약 가점제가 적용된다. 1가구당 2건까지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영도구 초입에 있어 교통망이 뛰어나다. 대교로와 태종로가 인접해 부산 구도심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부산대교, 영도대교가 있다. 이 다리를 건너면 부산지하철1호선 남포역을 이용할 수 있다. KTX, SRT가 지나는 부산역도 인근에 있다. 단지 앞에는 8개 버스노선이 지난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장점이다. 홈플러스 영도점, 봉래시장이 10분 이내 도보권에 있다. 부산대교를 건너면 롯데백화점 광복점, 롯데마트 광복점,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봉래산, 태종대, 용두산공원, 수미르공원 등이 단지와 가깝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 1522에 마련된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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