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택진 전 SK건설 부장이 최근 로빈스앤컴퍼니 대표로 취임했다. 2002년 설립된 로빈스앤컴퍼니는 건설광고 및 홍보 분야 전문기업이다. 미국 뉴욕에서 산업디자이너 카림라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하고 제시 등 래퍼를 모델로 기용,업계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포스코건설, 반도건설 등 여러 건설사를 광고주로 두고 있다.
광고회사 AE로 사회에 첫 발을 디딘 신 대표는 SK건설 홍보팀, 마케팅팀 등을 두루 거치며 건설사 광고 및 분양 마케팅 경험을 쌓았다. 뛰어난 광고 기획력과 부동산 마케팅 감각으로 로빈스앤컴퍼니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는 평가다.신 대표는 또 혁신적인 플랫폼을 통한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는 물론 문화와 예술 등 분야를 뛰어넘는 새로운 광고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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