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투유신용대출α(알파)·투유마이너스대출α’
기존에 판매하던 투유신용대출과 투유마이너스대출의 이용 대상을 세분화해 새롭게 출시한 상품. 급여소득자·자영업자·기타소득자를 이용 대상으로 했던 투유신용대출·투유마이너스대출과는 별도 상품이며 공무원연금공단·국민건강보험공단·사학연금공단 등을 통해 재직기간과 소득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공무원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경남은행 모바일플랫폼인 투유뱅크 앱(응용프로그램)에 접속해 투유신용대출 혹은 투유마이너스대출의 ‘소득 분류’에서 공무원 또는 교직원을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부산은행 ‘기특론’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총 1000억원 규모의 특별우대 지원대출 상품이다. 대상은 기술신용평가기관의 기술신용평가서(TCB평가서) 보유업체로 기술등급 T6 이상인 중소기업이다. 한국은행 금융중개 지원자금과 연계 시 최저 연 2.8% 수준의 금리로 업체당 최대 50억원까지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 기간은 운전자금의 경우 최대 10년이다.
기업은행 ‘GD카드’
지드래곤(GD)과 협업해 출시한 체크카드. GD가 직접 참여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멜론, 엠넷, 벅스, 지니 등 주요 음원사이트 10%, YG e-Shop 10%, 스타벅스 20%, 주요 온라인 쇼핑몰 8% 청구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IBK 휙 계좌개설’ 앱을 통해서만 가능하고, 카드 발급 인원은 10만 명으로 제한한다.
광주은행 ‘광주·전남愛(애)사랑카드 3종’
카드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상품. ‘광주·전남愛사랑카드’, ‘광주·전남愛사랑 플래티늄카드’, ‘광주·전남愛사랑 아너스(Honors)카드’ 3종으로 구성됐다.
카드 이용금액의 0.5%를 고객이 선택한 지역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고향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광주은행 측은 설명했다. 광주·전남 거주민뿐 아니라 서울 등 외지에 거주하는 사람도 카드 신규 신청 때 광주·전남 23개 지역 중 한 곳을 선택해 기부할 수 있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 ‘(무)월지급식 ELS스타변액보험’
매달 수익을 필요로 하는 소비자를 위한 맞춤형 상품. 보험을 통해 주가연계증권(ELS)에 장기 투자하면서 지급 조건 충족 시 월 수익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자동으로 비슷한 수준의 수익률을 제시하는 ELS에 재투자하는 구조로 개별주식 대비 주가 흐름과 변동성에 영향을 적게 받는 ‘지수형 노 녹인(no knock-in)’ ELS에만 투자한다는 특징이 있다. 만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보험료는 일시납으로 1000만원부터 납입 가능하다. 지속적인 ELS 재투자 대신 이미 얻은 수익금을 보다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싶다면 가입 기간 중이라도 저축보험처럼 공시이율로 관리되는 ‘일반계정’으로 전환할 수 있다.
교보생명 ‘스마트플랜종신보험’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보장을 강화한 종신 보험. 이 상품은 일정 기간 해지환급금을 줄인 대신 보험료를 대폭 낮춘 저해지환급형으로, 경제 활동기에는 저렴한 보험료로 사망을 보장하고 은퇴기에는 생활자금 전환을 통해 안정적인 노후를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20~30대의 보험료 할인 폭을 확대해 기존 종신보험보다 20~30% 저렴하다. 대신 해지환급금을 줄여 고객이 은퇴시점(55·60·65세 중 택일)을 정하면 해당 시점 10년 전까지는 해지환급금을 일반 상품과 비교해 30%만 적립한다.
한화생명보험 ‘한화생명 튼튼플러스 보장보험’
척추·관절질환을 집중 보장하는 상품. 주계약에서 질병이나 재해로 인한 척추질환 수술·입원비를 보장한다. 척추질환으로 1~5종 수술 시 15만∼75만원을 지급하고, 수술 동반 입원 시에는 입원 후 4일째부터 매일 3만원씩 최대 30일까지 지급한다. 인공관절 견관절 또는 고관절 치환 수술, 인공관절 슬관절 치환 수술 때는 1회당 150만원을 지급한다.
삼성카드 ‘신세계 멘즈라이프 삼성카드’
삼성카드가 신세계백화점과 손잡고 선보인 남성 전용 카드. 이 상품은 SK에너지·GS칼텍스에서 주유할 때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L당 60~100원의 청구할인 혜택을 월 1만원까지 제공한다. 택시·편의점·골프연습장 업종을 이용하면 3% 청구할인 혜택을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월 최대 1만5000원까지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문화센터에서는 7% 청구할인 혜택을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월 최대 2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중복 적용이 가능한 신세계백화점 5% 전자할인쿠폰도 제공한다.
롯데카드 ‘e플래티넘 롯데카드’
온라인·모바일 쇼핑 및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한 상품. 이 카드는 온라인·모바일 마켓 이용이 많은 2030세대 소비자에게 특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베이코리아의 간편결제 시스템 ‘스마일페이(smile pay)’ 가맹점에서 결제 시 월 최대 3만5000원을 할인해준다. 더불어 롯데 계열사(롯데백화점 외 17개)와 2030세대들이 일상에서 자주 결제하는 주요 업종인 패스트푸드, 커피전문점, 배달 앱, 편의점 등 영라이프 가맹점에서도 할인해준다.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이용 시에도 월 최대 5000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카드 ‘프리미엄 GS POP카드’
GS리테일, GS리테일 계열 편의점과 슈퍼마켓에서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 이 상품은 전국의 모든 GS리테일(GS25, GS수퍼, GS프레시)에서 전월 실적 조건 없이 매일 200원씩 월 최대 2000원까지 할인해주는 단골할인 서비스와 전월 실적에 따라 대상 가맹점 이용금액의 50%를 월 최대 1만8000원 할인해주는 프리미엄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골 할인 서비스와 프리미엄 할인 서비스는 각각 제공해 월 최대 2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8000원, 해외겸용 2만원이다.
김순신/윤희은 기자 soonsin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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