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테토스와 상장 주관 계약 체결

IBK투자증권은 충남 아산시 음봉면 소재 반도체 장비 및 정보기술(IT) 소재 기업 테토스와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테토스는 차별화된 진공코팅 기술과 반도체 패키징에 사용되는 솔더볼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IBK투자증권은 전했다. IBK투자증권은 코스닥 상장을 위한 대표주관계약을 체결, 내년을 목표로 상장 준비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 기업 중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뛰어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도입한 자체 인증제도인 IBK베스트챔피언 2호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김영규 IBK투자증권 사장은 "코스닥 상장 준비와 더불어 기업의 성장에 역점을 두고 당사와 다양한 협력관계를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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