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덱 라운지는 고급스러우면서 절제된 감성의 ‘컨템포러리 리빙룸(Contemporary Livingroom)’을 주제로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천연재료로 제작된 디자이너 가구 및 조명을 사용했으며, 각종 식물과 홍콩 예술가들의 작품도 배치했다.
천장이 열린 ‘ㄴ’자 모양의 베란다형 테라스에는 책상과 개별 좌석이 마련돼 있어서 다양한 종류의 음료 및 음식을 즐기며 공항 계류장, 유도로, 북측 활주로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용객들을 위해 높은 실용성과 편안함 그리고 프라이버시를 우선시했으며, 휴식 공간에는 솔로 체어(Solo Chair) 및 좌석, 8개의 샤워실, 세면시설 등이 있다.
더 덱 라운지의 핵심은 식사장소다. 완탕면과 피쉬볼 누들, 딤섬 등의 홍콩 현지 요리를 비롯해 탄탄면, 일본식 채식면 등의 다양한 아시아 메뉴가 제공되며, 주문 시 조리를 시작한다.
제임스 콘린 캐세이패시픽 한국 지사장은 “전 세계 캐세이패시픽 인기 라운지들을 토대로 디자인된 더 덱 라운지에서 고품격 서비스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캐세이패시픽은 더 덱 라운지를 비롯해 더 피어(The Pier) 일등석 및 비즈니스석 라운지, 더 윙(The Wing) 일등석 및 비즈니스석 라운지, 더 브릿지(The Bridge), 더 캐빈(The Cabin), 더 어라이벌(The Arrival) 등 총 6개의 프리미엄 라운지를 운영 중이다. 더 캐빈 라운지는 4월 30일 문을 닫는다.
김명상 한경텐아시아 기자 terr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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