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 시인, 겨레말큰사전 사업 이사장서 면직

입력 2018-03-08 10:55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고은 시인이 겨레말큰사전 사업 이사장직에서 면직 처리됐다.

통일부는 8일 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사업회 고은 이사장을 면직 처리했다고 밝혔다.

통일부 관계자는 "2월 말에 고은 전 이사장이 면직 신청을 한 뒤 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사업회에서 통일부로 면직 요청이 왔다"면서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어제부로 면직 처리됐다"고 말했다.

고은 시인은 성추행 의혹이 불거지자 면직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북은 언어 통일을 준비하기 위해 우리말 사전인 겨레말큰사전의 공동 편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