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통화 7개사 행정 처분 · 2개사 업무 정지 … 일본 금융청

입력 2018-03-08 14:15  


일본 금융청은 8일 오전 가상통화 교환업체 7개사를 일제히 행정 처분한다고 발표했다. 이중
등록 신청중인 '유사 사업자' 2개사에 대해 업무정지 명령을 내렸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 인터넷판이 전했다.

거액의 가상통화가 유출된 코인체크(본사 도쿄 시부야)에는 1월 말에 이어 두 번째 업무정지 명려이 내려졌다. 코인체크는 올 1월26일 최대 규모인 580억엔(약 5842억원) 상당의 NEM(뉴이코노미무브먼트) 코인을 해킹으로 도난당했고, 이로 인해 26만 명의 투자자가 피해를 봤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내부 관리 및 보안 대책이 불충분한 업체를 엄격하게 감독해 이용자 보호를 우선, 건전한 거래 환경을 만들기 위한 조치"라고 보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