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성의 날’ 110주년인 8일 한국YWCA연합회 회원들이 서울 명동에서 성폭력 고발에 대한 사법당국의 엄정한 수사와 정부의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불타 숨진 여성들을 기리며 미국 노동자들이 궐기한 날을 기념하는 날로, 1975년 UN이 매년 3월 8일로 지정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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