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일대 들어서는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가 오는 23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당산동 5가 4-2번지 상아·현대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9층, 7개동, 802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일반분양 물량은 154가구다.
지하철 2·9호선 환승역인 당산역이 도보권에 있어 더블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등으로 진입하기도 쉽다.
당서초, 당산서중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선유중, 선유고 등으로도 통학할 수 있다. 목동 학원가도 차량으로 10분이면 닿을 수 있다.
일선 중개업소에 따르면 이 단지의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3.3㎡ 당 2600만원 정도에 책정될 것으로 예상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5가 4-13번지(사업지 내)에 지어질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20년 5월이다.
이소은 기자 luckyss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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