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샛 공부합시다] 국가공인 경제이해력 검증시험 TESAT 맛보기

입력 2018-03-12 09:01  

www.tesat.or.kr


문제 다음 지문의 빈 칸에 들어갈 말을 순서대로 고르면?


( 가)- (나)- (다)
① 서비스수지 상품수지 경상이전수지
② 서비스수지 소득수지 경상이전수지
③ 소득수지 경상이전수지 서비스수지
④ 소득수지 서비스수지 경상이전수지
⑤ 경상이전수지 상품수지 서비스수지

해설 경상수지는 상품수지, 소득수지, 서비스수지, 경상이전수지 등으로 구성된다. 소득수지란 단기체류 근로자의 급료 및 임금, 해외 투자에 따른 배당금 및 이자 지급에 따른 외화의 수취와 지급의 차이다. 서비스수지란 운송, 여행, 통신서비스, 건설서비스, 보험서비스, 금융서비스, 지식재산권 사용료 등에 따른 수취와 지급의 차이다. 경상이전수지란 무상원조, 기부금과 구호물자, 친척에 대한 송금 및 국제기구 출연금 등 대가 없이 주고받은 거래의 차액이다. 경상수지는 주식투자나 외화대출처럼 자본만 오가는 거래인 자본수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성격을 지닌 거래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경제발전 및 정책 변화의 효과를 측정하거나 전망하는 데 널리 이용된다.

정답 ④

문제 대형 산업재해 한 건이 발생했다면 이에 앞서 같은 원인으로 작은 재해가 29건, 사소한 사고는 300건이 발생했다는 법칙이다. 위기 징후를 방치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진다는 뜻으로 경제·금융 분야에서도 자주 언급되는 이 법칙은 무엇인가?

① 무어의 법칙
② 오쿤의 법칙
③ 세이의 법칙
④ 하인리히 법칙
⑤ 삼면등가의 법칙

해설 하인리히 법칙은 1930년대 초 미국 보험회사의 관리감독자였던 하인리히가 주창한 법칙이다. 대형사고 한 건이 발생하기 전에 같은 요인으로 유사한 경미한 사고 29건이 있었고 경미한 사고 이전에는 같은 원인에서 비롯된 사소한 증상이 300건이나 있었다는 것이다. 하인리히 법칙이 의미하는 바는 사소한 변화를 미리 감지하고 잘못된 점을 고치면 이후에 닥칠 큰 위기를 방지할 수 있지만 반대로 방치하면 훗날 돌이킬 수 없는 사고로 번질 수 있다는 것이다.

정답 ④

문제 십분위 분배율, 로렌츠곡선, 지니계수는 공통적으로 무엇을 측정하는 지표인가?

① 대기오염
② 재정적자
③ 소득불균형
④ 무역의존도
⑤ 사회보장 수준

해설 십분위 분배율은 한 나라의 모든 가구를 소득 크기에 따라 10등분해 상위 20% 소득에 대한 하위 40% 계층의 소득비율을 말한다. 이 값이 클수록 소득분배가 평등하다. 로렌츠곡선은 한 나라 국민의 소득 분포 불평등도를 측정하기 위한 곡선이다. 소득 분포가 완전히 균등하면 곡선은 대각선과 일치한다. 지니계수는 로렌츠곡선에서 대각선인 균등분포선과 로렌츠곡선이 만드는 반달 모양의 면적을 균등분포선 아래 삼각형 면적으로 나눈 값이다. 지니계수는 0과 1 사이의 값을 갖는데, 0에 가까울수록 소득분배가 평등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공통적으로 소득 불균형을 측정하는 지표다.

정답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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